한국, OECD국가중 의료비 증가율 '최고'
- 김태형
- 2004-06-04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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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매년 9%씩 증가...공공의료비는 15.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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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중 보건의료비 지출 증가율이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간 한국의 보건의료비 총지출은 연평균 9.0%씩 증가, 9.8% 증가율을 보인 아일랜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헝가리는 6.9%, 아이슬란드는 6.3% 증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한국은 공공의료비 증가율 부분에서는 연평균 15.3%씩 증가, 아일랜드(9.9%), 아이슬란드(6.4%), 영국(5.7%), 포르투칼(5.6%)을 크게 앞질렀다.
한국은 그러나 GDP대비 보건의료비 지출비는 5.9%에 불과, 여전히 OECD 국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GDP대비 보건의료비 지출비는 미국이 14.6%로 가장 많았으며 스웨덴(11.2%) 독일(10.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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