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북한구역병원 현대화사업' 후원의밤
- 강신국
- 2004-06-07 20:06: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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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의사왕진가방 지원사업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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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미타워 2층에서 '평양구역병원 현대화 사업과 의사 왕진가방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지원본부의 평양 구역병원 현대화사업은 평양시 23개 구역병원의 의료장비 현대화, 의료기술 이전 등을 토대로 이뤄지며 1차로 지난 4월 평양 대동강구역병원에 X-RAY, 심전도기, 초음파, 전신마취기, 수술세트와 왕진가방 등을 보낸바 있다.
특히 구역병원 호담당의사에게 보급된 왕진가방은 국내 최초로 지원된 의료품으로서 올해 1,500개가 지원될 예정이다.
왕진가방은 가방, 혈압기, 청진기, 펜라이트, 체온계, 설압자, 침, 부항, 가위, 핀셋, 응급약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의 밤은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북한의 의료현실과 지원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북한 구역병원 현대화 사업과 의료체계 관련 지원 사항을 소개한다"며 "북한의 의료현실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의 ‘호담당의사’란 동진료소, 구역병원 등 일정한 지역을 담당하며 담당지역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1차 진료와 각종 예방 활동을 겸하는 북한주민의 주치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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