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다발성 관절염 예방 효과
- 윤의경
- 2004-06-14 12:09: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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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량 섭취군...최고량에 비해 관절염 발생 확률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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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염증성 다발관절염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지에 발표됐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도로시 J. 패티슨 박사와 연구진은 조사개시 당시 관절염이 없는 2만여명에게 식사일지를 적게 하고 이후 1993년에서 2001년 사이에 염증성 다발성 관절염이 발생한 73명에 대해 유사한 인구군과 대조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 비타민 C 최저량 섭취군은 최고량 섭취군에 비해 염증성 다발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3배 상승했으며 과일, 채소, 비타민 C를 적게 섭취하는 것은 염증성 다발관절염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일과 채소를 적게 섭취하는 것은 관절염 위험을 높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또한 비타민 E 및 베타 카로틴 저섭취는 염증성 다발 관절염 위험을 약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골관절염이 있는 기니피그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고용량의 비타민 C가 질환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와 상반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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