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 병원노사갈등 조속해결 촉구
- 최은택
- 2004-06-15 22:5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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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5일제 도입에 따른 휴일 의료이용대책 수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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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네트워크는 15일 병원파업과 관련, “주5일제 근무도입을 전제로 휴일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 병원 인력확충 등의 생산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병원 노사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성명을 통해 “병원의 주5일제 근무제가 도입되더라도 휴일에 의료이용 보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다”며, △주5일제 원칙 수용 △의료기관 휴일당직제 실시, 응급의료체계 정비 △병원의료인력 확충 △시민단체, 병원노사, 정부 참여의 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병원의 주5일 근무제 시행은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확충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한편으로는 “휴일 의료이용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불안을 나타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는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며, 또한 휴일에 의료이용을 해야 할 경우 비응급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외래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따라서)노사협상이 생산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먼저 병원측이 주5일제 시행을 받아들이고, 인력확충과 의료이용 보장과 관련된 추가적인 논의를 벌이는 게 생산적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정부에 대해서도 "무책임한 자세로 방관하기보다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대책을 세우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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