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노조 임단협 조합원 투표..찬성 52.5%
- 정웅종
- 2004-06-24 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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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의견 찬반 팽팽...가까스로 파업위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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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노사가 합의한 임금 및 주5일제를 두고 치러진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박빙의 차이로 찬성의견이 높게 나와 가까스로 파업 위기를 넘기게 됐다.
전국사회보험노조(위원장 박표균)는 23일 실시한 올해 임금협약 및 주5일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 52.5% 반대 47.5%가 나와 공단과 합의한 가조인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5,392명 중 5,245명이 참여해 97.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공단노사는 지난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기간 중에 총액범위를 넘지 않는 범위 내 인금인상과 일부 상여금의 기본화, 생리휴가 부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가조인에 서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공공기관 중 첫 사례에는 점에 이번 합의는 의미가 있다”며 “투표결과에는 주5일제에 대한 조합원간 혼돈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노사는 조만간 일정을 협의해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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