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교육부 접촉 6년제 확정 '잰걸음'
- 강신국
- 2004-07-21 0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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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방법 조율위한 간담회...'정책연구진' 구성에선 입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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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개편을 놓고 약사단체가 교육부와 접촉을 강화하는 등 최종 확정을 위한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0일 교육부 담당자와 6년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6년제 추진을 위한 세부내용 조율에 나섰다.
약사회는 교육부가 제시한 학제개편 추진 방안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고 정치적 판단을 배제한 교육적 차원에서 학제개편에 접근하기로 의견을 모왔다.
하지만 교육부가 약대교수 2명, 의대교수 1명, 한의대교수 1명, 보건경제학 교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인 ‘정책연구진’ 인적구성을 놓고 양 단체가 미묘한 입장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정책연구진 10명중 약대 교수가 단 2명만 배정된 것에는 문제가 있다며 6년제를 위한 약사 직능분석에 약대 교수가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교육부는 복지부의 의견서중 약대 6년제의 골격인 임상·실습 교육 강화를 위해선 타 직능 분야의 교수진 참여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대 학제개편 추진 작업에 약대 교수진이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며 “합리적 대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교육부와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됐다”며 “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합리적 대안 찾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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