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 파업 54일만에 임·단협 타결
- 최은택
- 2004-08-03 09:34: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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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급 5%인상..고소·고발취하, 징계 최소화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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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애병원 노사는 파업돌입 54일 만인 2일 오후 임·단협을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면 늦어도 4일 오후부터는 병원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3일 보건의료노조와 광명성애병원지부에 따르면 병원노사는 산별합의서 기준 기본급 5%인상, 고소·고발취하 및 민·형사책임 불문, 부당노동행위 수간호사 3명 배치전환, 산별합의서 수용 및 산별교섭 참가 등에 합의했다.
특히 양측의 갈등을 증폭시켰던 파업 지도부 징계와 관련, 조합원과 일반간부는 징계에서 제외하고 2003년 파업관련자 4명, 2004년 관련자 5명으로 대상자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사측은 또 노조발전기금으로 1억5,000만원을 내놓기로 했다.
광명성애병원은 올해 병원산업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지난해 파업 과정에서 합의된 내용과는 달리 파업 참가자들을 징계위에 회부해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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