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안명옥, PPA 사태 책임 '신경전'
- 김태형
- 2004-08-06 12:23: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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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장관은 책임 없나"- 김 "왜곡해서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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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의 이날 김장관에 대한 공격은 “차관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인데도 자리에 없다”면서 송재성 차관 호출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질문에 나선 안 의원은 “식약청도 책임이 크지만 지휘감독을 맡고있는 장관은 근본적인 책임이 없느냐”고 몰아붙였다.
이에 김 장관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답하자, 안 의원은 “예와 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쏘아붙였다.
김 장관은 이에 “질문을 한 뒤 대답할 시간도 없이 피의자 다루듯이 하면 안된다”고 반격했다.
김 장관은 또 안의원이 “복지부와 식약청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말하자 “책임을 전가 한 적 없다”고 응수했다.
이에 안 의원은 “지금 질문하고 있다”며 김 장관의 발언을 제지, 긴장감이 조성됐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장관과 차관은 책임을 전가한 적이 없다“고 다시한번 강조한 뒤 ”자꾸 왜곡해서 말하지 말라“고 응수했다.
이석현 위원장은 김 장관과 안 의원의 설전을 벌이자 “지금 가열되고 있다”면서 “장관은 마음을 가라앉혀 성실하게 답변하고, 의원은 장·차관을 존중해서 질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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