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국내시판 시리얼 제품 문제없다”
- 송대웅
- 2004-08-14 06:40: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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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결과, 덴마크 판금조치 고함량 비타민 국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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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덴마크에서 시판금지된 비타민 강화 시리얼제품은 국내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식약청은 자체 영양표시 모니터링 결과 덴마크에서 판금 조치된 제품과 같은 고함량 비타민, 무기질 강화 시리얼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거나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시판 제품들은 비타민A,E,B군 및 나이아신, 엽산, 단백질, 칼슘, 철, 아연 등이 영양소 기준치 범위내로 강화되어 문제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식약청은 식품의 영양소 강화는 영양적 불균형을 방지키도 하지만 자칫 과잉섭취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과학적 평가에 기초한 영양섭취 및 강화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이 국가마다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선진외국의 기준을 국내에 적용할수 없으며 한국인의 영양상태 및 식품섭취실태를 참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영양소별 위해평가를 위해 대상별 섭취량 조사 및 미량영양성분 DB구축 등 기초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영양표시에 대한 소비자 교육 홍보 강화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시판되는 시리얼 제품에는 영양성분이 표시돼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균형잡힌 식생활을 위해 이를 참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KBS등 일부 언론은 덴마크 정부가 미국 시리얼 생산업체인 겔로그의 비타민 강화제품 일부를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어린이의 간과 장이 손상될수 있으며, 임신부의 태아에도 유해하다고 판정, 18개 제품에 판금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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