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심발타' 여대생 자살 관련 없어
- 윤의경
- 2004-08-19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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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항우울제, 임상 중 자살 사건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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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일라이 릴리의 항우울제 신약 심발타(Cymbalta) 임상 도중 발생한 자살 사건에 대해 심발타와 관련이 없다고 최종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가 심발타 신약승인을 위해 건강한 지원자 4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심발타 과용량 사용에 대한 임상을 시행 중 인디애나 바이블 대학에 재학했던 19세의 여성이 용량 감량기간 중 스카프로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
최근 항우울제와 소아청소년 자살 행동에 대한 관련성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 사건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후 릴리는 약물감량기간을 4일에서 8일로 늘렸으며 이 사건을 제외하고는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자살한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우울증 환자 4천 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4건의 자살이 발생했으나 심발타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지 않았다.
FDA의 이번 검토 결과로 심발타 임상 중에 발생한 자살 사건은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FDA 자문위원회는 항우울제와 소아청소년 자살과의 관계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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