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 남부지역 관통 약국피해 미미
- 강신국
- 2004-08-20 13:03: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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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서 약국 3곳 침수 외에 별다른 피해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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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메기가 남부지역을 관통했지만 약국들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태풍 매미로 인해 100여곳 이상의 약국이 피해를 입어 각 약사회와 약국가를 긴장시켰지만 큰 피해 없이 태풍이 비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0일 각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경북 포항 죽도지역 약국 3곳 정도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 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피해보고는 없는 상황이다.
포항지역은 죽도지역 약국들이 호우로 의약품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두류동, 장성동 지역 약국들은 약간의 침수만 있었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 상대적으로 재산피해가 컸던 전남지역도 아직까지 약국 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고 강원, 대구, 광주, 제주 지역에서도 약국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지역약사회들은 시시각각 보고 되는 각 분회의 피해 현황 집계에 촌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메기' 영향으로 전국에서 8명이 사망·실종됐고 피해액은 수백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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