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HRT 장기처방 의료소송 각오”
- 송대웅
- 2004-08-27 16:43: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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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마박사, HRT 부작용 경고...비호르몬 SERM제제 사용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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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델마 회장은 그 동안 호르몬 대체요법(HRT)은 갱년기 증상완화 이외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나, 지난 2002년 WHI(Women’s Health Initiative)의 유방암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 증가 등의 부작용 발표 이후, HRT가 더 이상 적합한 치료 방법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특히 델마 회장은 “유럽에서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HRT를 장기처방하는 경우 의료소송을 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해 HRT의 부작용 측면을 강조했다..
이에대한 대안책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SERM(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제와 같은 비호르몬 골다공증 치료제의 등장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얘기했다.
델마 회장은 HRT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골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이상적의 치료제로서 비호르몬 SERM제인 랄록시펜 제제를 소개하기도 했다.
델마 회장은 “랄록시펜 성분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유방암, 자궁암과 같은 호르몬대체요법 장기사용시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며 골교체율을 폐경전과 같이 정상화시켜 줌으로써 탁월한 골절 감소 효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랄록시펜이 임상 첫 해 폐경기 여성들의 척추골절감소 위험을 위약대비 무려 68% 감소시켰으며 특히 다발성 골절은 위약대비 무려 93%나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대학병원 소속의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의사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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