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체 국민 3.1% 의료급여 혜택
- 정웅종
- 2004-08-30 22:07: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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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증가·불황 3만3천명 늘어...진료비 1831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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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국민 가운데 3.1%에 해당하는 147만4천명이 의료급여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보다 수급자는 3만3천여명이 늘고 진료비 또한 1,83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노인인구 증가, 경기불황에 따른 여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공동발간한 ‘2003년 의료급여통계’에 따르면 의료수급여수급권자 1종은 867,305명으로 2002년 대비 4.63%가 증가했으며 2종은 0.87%가 감소한 586,481명으로 집계됐다.
종별 진료비는 1종이 1조8,048억원으로 전체 수급자 의료급여 진료비의 83.3%를 차지했으며 진료형태별로는 입원에 1조16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부담금의 진료기관별 비율은 종합병원이 전체 부담금의 35.5%(7,68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 병원 23.2%(5,013억원) ▲ 의원 20.1%(4,345억원) ▲ 약국 18.3%(3,970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를 진료건수로 환산한 건당 진료비는 76,396원으로 2002년 대비 6.73% 증가했으며 수진율 또한 20.26건으로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와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늘고 2종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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