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스타틴, 심장예방효과 차이없어
- 윤의경
- 2004-09-01 0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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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4천5백명 '심바스타틴' 투여 대규모 임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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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자에게 심바스타틴(simvastatin) 고용량을 사용해도 저용량과 비교했을 때 효과의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JAMA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제임스 드 레모스 박사와 연구진은 약 4천5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절반은 30일간 심바스타틴 1일 40mg을 투여하다가 이후 1일 80mg을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4개월간 위약을 투여하다가 이후 20mg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심바스타틴 고용량 투여군에서 콜레스테롤치는 더 급격하게 떨어지긴 했으나 심장발작, 뇌졸중이 재발하거나 재입원,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에서 2년간 추적조사 기간 동안 심장발작 재발율은 고용량군은 14%, 저용량군은 17%로 고용량군이 약간 낮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근독성 부작용이 0.4%에서 발생했다.
한편 동반사설에서 클리브랜드 클리닉 파운데이션의 스티븐 니센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심바스타틴 80mg을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한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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