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유사학과 논란 정기국회서 다뤄질 듯
- 송대웅
- 2004-09-01 13: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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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약대 교육법시행령 개정청원...장복심의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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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인제대, 우석대 등 잇단 제약공학과 설립으로 비롯된 의약계열 유사학과 논란이 국회서 다뤄질 전망이다.
1일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측에 따르면 ‘고등교육법시행령 제28조 개정’에 관한 청원이 지난달 24일 우석대약대학생회(회장 구현모)에 의해 접수됐으며 의원서명을 받아 빠르면 금주내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청원서에 따르면 보건의료계열 유사학과에 대한 판단 강화 및 불명확한 기준확립을 위해 현행 신고사항인 보건의료계열 유사학과 설립을 관계중앙행정기관(보건복지부)와 협의사항으로 전환해서 유사학과에 대한 정부부처간 이견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
우석약대학생회측은 “보건의료계열 유사학과에 대해 정부부처간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며 “현행법령에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주무부서인 교육인적자원부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한 부작용 방지 및 관련부처 협조를 원활케 해 의약인력 중장기 수급 방안에 부합하게끔 하고자 함”이라고 청원요지를 밝혔다.
장복심 의원측은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과 더불어 고등교육법 개정이 필요한지도 검토중이며 이번주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빠르면 이달 정기국회에서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식안건으로 채택되어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우석대약대측은 조만간 대한약사회에도 정식공문을 통해 관련법개정에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약계열 유사학과 논란이 되고 있는 과는 제약공학과를 비롯, 의약생명공학과, 생물의약학과, 생의약화학과, 의약관리학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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