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 연대포럼 선언문 채택 '불발'
- 정웅종
- 2004-09-02 21:40: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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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의협·병협 설득나서 부회장 참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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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 연대포럼이 예정대로 개최되지만 그 동안 공단과 의료계간 논란이 됐던 대국민 신뢰회복 선언문 채택은 사실상 불발로 끝날 전망이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련 단체에 따르면, 3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여는 '보건의료인의 화합을 위한 연대포럼'에 관련단체가 모두 참석하기로 결정됐다.
대신 공단은 연대포럼의 최대 결과물로 이끌어내기로 했던 선언문 채택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
선언문 채택이 언론이 공개됐다는 이유로 불참키로 했던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돌연 입장을 바꿔 부회장단이 참석하는 선에서 공단과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나머지 관련단체들도 당초 참석여부를 결정짓지 못하던 입장에서 참석하는 쪽으로 내부정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관계자는 "불참하기로 했던 의협과 병협이 입장을 바꿔 참석하겠다고 알려왔다"며 "대신 당초 계획했던 선언문 채택은 하지 않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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