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우회로술 등 진료 질평가 착수
- 정웅종
- 2004-09-13 17:48: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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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고위험 3개 질병 종합병원 300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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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로술 등 고위험 3개 질병에 대한 의료기관 질평가가 이루질 계획이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중앙평가위원회에서 관상동맥우회로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급성심근경색증의 평가 세부추진계획을 심의해, 내년 7월까지 300여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우회로술과 급성심근경색증 등은 질병의 위험도와 치명률이 높고, 연도별 입원진료건수의 증가율이 높은 질환으로 외국에서는 이미 이들 항목에 대한 수술별 진료량 평가 등 질평가의 대표적 항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평가대상은 ▲관련 환자진료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설 ▲요양기관별 진료건수,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치료과정의 하나인 재관류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 항 혈소판제제인 아스피린과 베타차단제 투여율 ▲환자군의 입원일수와 사망률 등이다.
심평원은 요양종별, 진료건 규모별로 그룹화해 상대평가하고, 평가결과의 도출은 개별 지표별로 위험도 보정모형을 이용해 예측사망률과 실측지를 비교한 지표값을 제시할 계획이다.
즉, 예측값 평균의 이상 및 이하의 구간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와 그 구간에서 사망률이 높은지, 아니면 낮은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문헌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무리지만 되도록 이를 참고할 생각이다”며 “평가결과를 통해 요양기관 스스로 진료결과와 관련된 구조나 진료과정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데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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