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한국릴리, 약국고충 무시" 경고
- 강신국
- 2004-09-23 2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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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약 보유 재고약 반품에 즉각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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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가 경북약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릴리사에 즉각적인 해당 약사회의 재고약 반품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공존공생하며 성장해야할 약국의 어려움을 무시하는 한국릴리의 처사는 5000여 경기 약사회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며 “한국릴리는 현재 경북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약사회는 “불용 재고의약품으로 인해 약국을 폐업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릴리는 갖은 핑계를 대며 불용 재고의약품의 반품을 차일피일 미루며 약국가의 목을 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약국과 제약사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서로의 불편한 점을 도와주며 협조해 왔다”면서 “그러나 현재 한국릴리는 재고의약품으로 인한 약국가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기름진 밥을 먹고 뚱뚱한 자기들의 배를 두드리는 형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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