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산업 미래 비전 확인했다"
- 최은택
- 2004-09-24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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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협, IFPW 총회 평가..과도한 매입할인 등 공통현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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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개최된 IFPW(세계의약품도매연맹)총회에 참석한 결과 의약품 유통산업의 미래비전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도협에 따르면 이번 제15차 IFPW총회에는 23개국에서 총270여명 참석해 세계의약품도매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약품도매업의 미래비전을 가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 의약품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8.5∼9%선으로 매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반해 한국은 약7.5% 수준의 저점성장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또 의약품시장은 전반적으로 타산업의 성장률에 비해 좀 더 나은 발전지표를 지향하고 있고, 미래의 고부가가치산업인 바이오생명공학산업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약품유통산업의 비전은 긍정적이라고 평가됐다.
도협은 이와 함께 약국가의 다빈도 배송 요구, 과도한 매입할인, 경쟁심화에 따른 과잉서비스 등의 문제가 도매유통가가 안고 있는 세계적 공통사안으로 지적됐다고 소개했다.
또 이례적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인간에게 기여하는 많은 산업 중에서도 의약품도매유통업이 생명산업에 기여하는 중요도에 비춰 볼 때, 정상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IFPW는 “의약품도매업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순기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IFPW는 오는 2006년 미국에서 제16차 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장소와 세부일정 등은 추후 통보키로 했다.
이에 앞서 내년 2월 4일께 뉴욕에서 ‘세계에 기여하는 의약품도매업의 역할’을 주제로 심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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