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출신 의원 “의사수 늘려라” 이색질의
- 정웅종
- 2004-10-05 12:19: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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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미 의원, 식약청 의사인력 전무...공중의 활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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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국회의원이 식약청 조직내 의사 전문인력 확보를 요구하는 이색적인 질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열린우리당) 의원은 5일 식약청 국정감사장에서 실질적으로 임상시험의 검토에 참여할 의사인력이 부재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따져물었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의약품 심사에 외부인력이 참여하면서 평가에 이해관계를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들게 한다”며 “식약청 평가부 조직내 실질적으로 임상시험의 검토에 참여할 수 있는 의사인력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수문제로 의사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보수체계를 개편하고 그것도 불가능하면 계약직 고용이나 공중보건의사 활용 등을 검토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지부는 식약청내 의·약사에 대한 인적 구성과 관련 “미국에 비해 약사수는 많고 의사수는 적다”면서 “전반적인 조직진단 과정에서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의사인력을 확충할 것임을 시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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