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루엔자 독감백신 공급 비상
- 윤의경
- 2004-10-07 09:35: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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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량 절반 공급예정 키론 영국공장 면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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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감백신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백신 공급량의 절반 가량을 제조하려던 키론(Chiron)의 영국 공장이 제조공정 관리 문제로 면허가 정지됨에 따라 올해 공급예상량인 4천8백만회 접종분 공급이 불가능해졌다.
이제 공급가능한 분량은 아벤티스 파스퇴르의 플루존(Fluzone) 5천4백만회 접종분과 메드이뮨(MedImmune)의 플루미스트(Flumist) 비내 스프레이형 백신 1-2백만회 사용분 뿐.
그러나 플루미스트는 실제 독감백신이 가장 필요한 노인, 만성질환자, 임부 및 생후 6-23개월의 소아에게는 사용하도록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효성이 거의 없다.
매해 독감백신의 제형은 유행 독감 바이러스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당장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생산을 시작해도 수개월이 걸려야 시판이 가능하다.
얼마 전 아벤티스 파스퇴르는 플루존 약 3천만회 접종분을 이미 선적했는데 미국 보건부는 올해 백신 적시 공급을 위해 아벤티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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