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치료신약, 보험급여 확대 돼야"
- 송대웅
- 2004-10-13 06:24: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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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45% "폭넓은 보험인정기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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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신약의 보험인정기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내과 전문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신약의 대부분이 다국적사 제품이라는 점을 볼때 최근 다국적사의 보험청구액 비율(작년 27.2%)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배치되는 것이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류마티스연구회(회장 이수곤)가 최근 전국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45%가 환자를 위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의료정책으로 ‘신약에 대한 폭넓은 보험급여기준 인정’ 이라고 응답했다.
이외에 보험급여 일수 제한폐지(30.1%), 본인부담금 20% 산정 환자로 인정(15.0%),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 수가의 현실화(8.9%)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회측은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건강보험급여 일수 365일 제한 예외질환에 해당되지 않아 여타 질환 동반 시 해당 전문과 진료의 선택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신약에 대해서도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는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환자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시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절반가량인 51%가 ‘신체적인 통증’이라고 응답했다.
이외 19%가 ‘직장을 포함한 사회활동의 제한’이라고 답했으며, 장기적인 약물 복용이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16.8%), 진료비 및 약값 등 의료비 부담(9.7%) 등이 환자들의 가장 큰 고통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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