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화물 다이어트, LDL·CRP 낮춰
- 윤의경
- 2004-10-15 10:22: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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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 비만 환자, 콜레스테롤·염증성 마커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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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중증 비만환자에서 콜레스테롤치를 낮출 뿐 아니라 염증성 마커(marker)도 억제한다는 예비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필라델피아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의 프라카쉬 세샤드리 박사와 연구진은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와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예상과는 달리 혈중 염증성 마커인 C-반응성 단백질(CRP)은 중증 비만 환자(78명)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했을 때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개시점에서 CRP 농도가 높았던 임상대상자 대부분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이후 CRP가 상당히 감소했다.
그러나 CRP 농도가 중등도 이하인 경우에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CRP 농도가 올라갔다.
LDL 콜레스테롤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시행군이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 시행군보다 더 크게 감소했으며 체중 감소폭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시행군에서 5kg 더 컸다.
하지만 지방과 콜레스테롤에 함유된 카일로미크론(chylomicron)이 증가하는 것은 우려로 지적됐다.
연구진은 대사적 효과가 장기간 심혈관계 질환 위험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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