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의협에 내국인 진료 입장 청취
- 김태형
- 2004-10-17 10:11: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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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정 회장, 경쟁 차원에서 접근...재경부 입장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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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협회에 경제특구 외국병원내 내국인 진료 허용과 관련한 입장을 들었다.
김근태 장관은 지난 15일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 김세곤 부회장, 박효길 부회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등 집행부와 가진 면담에서 “경제특구 외국병원 유치문제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이 무엇인지 청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의료에 대한 평등과 분배만 강조하다 보면 경쟁이 사라지고 의료의 질이 하락할 우려가 있다”며 “경제특구와 외국병원 문제도 자율과 경쟁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혀, 재정경제부 등 경제부처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이날 약사의 불법조제를 근절해달라는 의협의 주장에 대해 “오랜 관행 때문인 것으로 안다”며 “의약분업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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