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폐암 환자, 가족 위한 세미나’ 열려
- 송대웅
- 2004-11-18 11:37: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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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폐암환우회 개최, 폐암전문의 이경은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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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암환우회(회장 박정묵)는 오는 27일 ‘폐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나는 행복한 암환자 & 8211; 폐암과 살아가기”를 주제로, 폐암 환자들의 투병 생활에 있어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고 폐암 전문의인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은 교수의 강연과 함께 길고 힘든 투병 생활로 심각한 무기력감과 우울증에 빠져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웃음을 통해 자신감과 암 극복 의지를 북돋울 수 있도록 웃음치료전문가의 특강과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현명하고 슬기롭게 투병 생활을 해온 선배 폐암 환자들에게 현재 폐암을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폐암은 줄곧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일반인들도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정작 본인이나 가족이 폐암으로 진단 받은 후에는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투병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
한국질환단체총연합 권성기 사무국장은 “주치의와의 상담시간이 길어야 3분 남짓에 불과한 우리나라 진료환경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 교류와 친목을 위한 모임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매우 절실하다”며 “특히 의료진과 환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정기적인 프로그램들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폐암환우회 설립 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폐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세미나 참가는 환우회 전화(02-557-2045)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세미나 내용은 환우회 홈페이지(www.ilovel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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