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투젠, 발기부전신약 제2상임상 끝내
- 최봉선
- 2005-04-25 11: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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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3530' 지난해 9월부터 서울대병원등 전국 10개병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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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과 인투젠(대표이사 김대기)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발기부전치료 신약 ‘SK-3530’(가칭)의 제2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사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대병원 등 국내 10개 종합병원에서 실시해온 발기부전치료 신약 SK-3530의 제2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은 발기기능측정 국제기준인 IIEF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질내침투율(SEP 2), 성교완료율(SEP3) 및 환자만족도 GEAQ(Global Efficacy Assessment Question) 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SK-3530은 비아그라와 같은 용량인 100mg에서 질내침투율 94.3%, 성교완료율 72.4%, 환자만족도 86.2%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존 제제와 비교할 때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공동 개발 책임자인 인투젠의 김대기 박사는 "SK-3530은 생체 이용율은 비아그라와 유사하면서도 PDE-5의 억제율은 높게 나타나 발기부전 치료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택성이 월등히 높아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색각장애는 영국에서 실시한 제1상 임상시험에 이어 이번 제2상 임상시험에서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두통 등의 부작용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SK-3530은 1998년 SK케미칼과 바이오벤처인 인투젠이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 국내외에서의 전임상시험을 거쳐 2004년 제1상 임상시험(영국 Covance社)과 금년 3월 제2상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고 올 하반기에 제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전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국민 삶의 질을 증가시키기 위한 Happy Drug개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SK케미칼의 발기부전 치료제 SK-3530은 오는 2006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에 처음 선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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