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협, 직영도매로 인한 피해사례 조사
- 최은택
- 2005-05-10 1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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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사에 설문지 발송..."약국 출혈경쟁"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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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협(회장 황치엽)이 일명 '병원직영도매'로 인해 야기된 피해사례를 조사키로 해 주목된다.
황치엽 회장은 10일 열린 병원분회 모임에서 "최근 병원직영도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고 있다"면서 "조만간 회원사 설문을 통해 피해사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직영도매는 일반도매와 비교해 마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데 일부 물량이 약국으로 흘러나와 출혈경쟁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면서 "병원 자체 공급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지만 약국으로 의약품이 흘러나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황 회장은 따라서 "설문지가 각 업체로 보내지면 성심껏 설문에 응해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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