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동북아 보건의료 협력체 창설 제안
- 김태형
- 2005-05-17 1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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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총회서 연설, "건강격차 심화, 세계화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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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동북아지역 보건의료 협력체 창설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근태 장관은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총회 기조연설에서 “새천년 보건문제의 해결은 국제적 협력과 공동노력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동북아 국가간 보건의료 협력체계의 창설을 제안했다.
이어 “한국정부는 새천년 보건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모든 인류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의 건설을 위해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대한민국은 지금 흡연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청소년에 대한 담배판매 금지, 담배광고 제한, 금연구역 설정 등 담배규제정책을 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장관은 이와함께 “모자보건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전제한 뒤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해주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아동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빈곤의 세습을 막는 확실한 수단이자, 사회안전망의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세계화의 부작용으로 인해 경제양극화와 건강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질병문제 해결없이는 지속가능한 발전도, 사회통합도 이룰 수 없다”며 건강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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