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80%, 체지방 과다 '마른 비만'
- 정시욱
- 2005-05-18 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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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다이어트 설문, 87%가 근육량 부족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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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 대부분이 체지방은 많고 근육량이 적은 '마른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운동과 식품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 포털사이트 엔젤다이어트(www.angeldiet.co.kr)가 최근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이대점, 선릉점에서 20-50대 여성 572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지방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체지방량에서 80%(459명)가 초과됐다.
또 근육량은 약86.8%(497명)가 부족한 ‘마른 비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이기 위한 제대로 된 다이어트법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여성은 10대가 8.71%(50명), 20대가 58.1%(333명), 30대 16.03%(92명), 40대 9.41%(54명), 50대 5.79%(39명), 60대 0.70%(4명)으로 대부분 20~30대였다.
이중 10~30대 여성의 평균 신장은 161cm, 평균 몸무게는 54kg으로 대부분 정상체중(=(키-100)*0.9)에 속했으나 체지방률은 80%이상이 평균치보다 2.7kg이 초과됐고 근육양은 평균 2.8kg 정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성들의 다이어트 최대 관건은 ‘몸무게 줄이기’가 아니라 ‘체지방 줄이기’ 즉 ‘체지방 태우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체형의 경우 54%(312명)가 하체가 상체보다 뚱뚱한 것으로 조사됐고 상체비만은 10%(54명), 36%(206명) 은 상하체 모두 통통했다.
‘마른 비만’ 이란 체질량지수(BMI : Body Mass Index/=체중/신장㎡)를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비만에 속하지 않지만 실제 체지방률이나 근육량을 측정해보면 체지방률은 높고, 근육량은 낮게 나오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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