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종합]소화기질환주간 회의
- 윤의경
- 2005-05-22 2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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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AIDs·웨궤양약 병용시 콕스-2 보다 부작용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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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소화기질환주간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가 뉴스를 장식했던 한 주였다.
주목할만한 연구로는 골관절염 등으로 장기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을 사용하는 경우 위궤양약을 병용하면 Cox-2 저해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소화기계 부작용 위험이 낮다는 분석 결과였다.
최근 Cox-2 저해제에 대한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다가 Cox-2 저해제의 경우 약가도 고가이기 때문에 이런 연구 결과는 Cox-2 저해제의 실질적 혜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평가된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소화기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었는데 이런 내용은 이전에도 이미 알려진 것이어서 크게 새로울 것은 없었다.
쉐링-푸라우의 C형 간염약 페그-인트론(Peg-Intron)과 로슈의 페가시스에 대한 비공식 직접비교임상 결과가 페그-인트론의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됐는데 로슈는 공식적 대규모 임상에서 페가시스의 효과가 더 우수했다고 반박했다.
쉐링-푸라우의 페그-인트론의 경우 체중에 따라 약용량을 조절하는 반면 로슈의 페가시스는 체중에 관계없이 고정용량을 사용해 쉐링-푸라우는 비만인 경우 고용량이 투여되는 페그-인트론의 효과가 더 우수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처방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환자의 체중에 따라 일일이 계산할 필요가 없는 페가시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페가시스 시판 이후 페그-인트론의 매출이 감소해왔다.
한편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츠(Consumer Reports)는 최근 유행하는 앳킨슨 다이어트(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단백질을 주로 섭취하는 체중감량법)에 대해 영양적으로 불균형하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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