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약 ‘노밴트론’ 심부전 경고
- 윤의경
- 2005-05-26 1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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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기능 저하·울혈성 심부전 발생가능 위험경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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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세로노(Serono)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노밴트론(Novantrone)의 라벨에 치료 초기에 심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위험을 경고하도록 지시했다.
FDA는 시판 후 조사에서 노밴트론 투여 초기에 심기능 저하가 나타났으며 투여하는 동안이나 투여한지 수개월, 수년 후에 울혈성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른 항암제 및 방사선 요법과 함께 노밴트론을 투여한 유방암 환자 1,774명에 대한 연구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할 위험은 5년 시점과 10년 시점에서 1.1%,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로노가 시판하는 노밴트론의 작년 매출액은 8390만불. 세로노의 총 매출액의 3.9%에 불과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노밴트론은 다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는 효과를 볼 수 없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마지막 수단이어서 이번 경고 조처는 매출액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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