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디핀 성장률, CCB 평균보다 2배높아
- 송대웅
- 2005-05-27 0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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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6개월간 18.4% 성장...제네릭 가세 시장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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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이 가세된 암로디핀 제제의 성장률이 전체 CCB(칼슘채널차단제)보다 2배이상 높게 나타나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약품 통계업체인 마케팅솔루션코리아(MSK)가 전국 134개의 패널도매상 자료를 분석한 암로디핀 시장 현황을 보면 2005년 3월 한달간 암로디핀 제제의 매출액은 약 165억원에 이르고 있어 제네릭 출시 시점인 2004년 9월 매출액(125억)에 비해 약 40억원이 증가됐다.
이는 전체 CCB(칼슘채널차단제)의 월 매출금액인 375억원의 약 45%에 해당되는 수치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자니딥(11%), 아달라트 오로스(9%), 박사르, 무노발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암로디핀제제의 CCB 시장 점유율은 2004년 7월 38%, 9월 40%, 11월 42%, 2005년 1월 44%, 3월 45%로 제네릭 출시이후 꾸준히 상승되어 최근 6개월간 평균 성장률이 18.4%로 CCB 평균성장률(7.9%)을 2배이상 앞서며 CCB시장 전체의 성장을 리드하고 있다.
암로디핀에 이어 헤르벤(12.5%), 시나롱(11.7%) 등이 CCB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웃돌았으며 자니딥(7%)의 경우 평균과 비슷했다.
암로디핀시장을 이끌고 있는 노바스크의 경우 계속해서 감소하다가 3월달 들어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화이자 한 관계자는 “대체염류 제품의 가세로 시장파이가 커졌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긍정적이며 리딩제품인 노바스크의 비중도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그간 타사제품의 성장의 토대가 됐던 클리닉 시장의 성장률도 정체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MSK 관계자는 “제네릭의 가세로 해당 치료군의 성장세가 급속도로 이루어졌으며 기존환자들에 대한 처방 교체보다는 신환들에 대한 제네릭 사용 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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