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메타, 유방암환자 골손실 4%이상 감소
- 송대웅
- 2005-06-03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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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Z-FAST 연구발표, 페마라와 초기 병용요법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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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메타 치료(성분명: 졸레드론산)를 병행할 경우 아로마타제 저해제를 복용하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인 골소실을 4%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Z-FAST연구에 따르면, 페마라(성분명 레트로졸)와 함께 초기부터 조메타 치료를 받는 선행치료군 환자들의 경우 페마라 및 나중에 조메타 치료를 받는 후행치료군 환자들에 비해 BMD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조메타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경우 12개월 추적조사에서 요추 골밀도가 평균 1.9% 증가한 반면, 후행 조메타 치료를 받은 환자군은 골밀도가 2.4% 감소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선행 조메타 치료군의 요추 골밀도가 후행 조메타 치료군과 비교해 4%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한 후행 조메타 치료군 중 8% 환자들의 BMD가 바로 조메타 치료 시작이 필요한 12개월 추적 시점에서 감소했다.
조메타는 정맥 주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현재 전세계 10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ASCO에서 발표된 Z-FAST(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의 조메타-페마라 병용치료 시너지 임상연구)의 연구 결과는 ‘조메타’가 이러한 유방암 환자들의 골소실을 방지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유방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널리 쓰이는 호르몬 치료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것.
미국 펜실바니아 피츠버그에 있는 매기여성병원/UPCI 종합 유방암 센터의 공동 원장 아담 브러프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계 및 유방암 환자들에게 있어 소중하고 고무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메타가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보조치료를 받고 있는 유방암 환자의 골소실을 방지한다는 것이 확인된 것은 기쁜 일이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 본사 항암제사업부 임상개발 부사장 다이앤 영 박사는 “노바티스는 혁신적인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에서 조메타가 암치료로 인한 골소실을 치료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결과를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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