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목욕·머리감기기 봉사 훈훈
- 강신국
- 2005-07-11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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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부 봉사팀, 거동불편·무의식환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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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호부는 11일 지난 200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간호서비스 외에 거동이 불편한 무의식 환자, 장애환자,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9층 동·서병동 수간호사, 병동 보조원 2명, 케이 택 배옥남 실장 등이 참여, 2명씩 교대로 매주 2회(화, 금요일) 진행된다.
이들 봉사팀이 목욕 및 머리 감기기를 해준 환자만 해도 약 3,113명(목욕173명, 머리감기기 2940명)에 달한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매달 신청 환자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봉사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숙 수간호사는 "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에는 목욕이나 머리 감기를 전혀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대부분 직접 표현은 안하지만 굉장히 불편해 하는 것을 보면서 평소 비슷한 생각을 가진 몇몇이 모여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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