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원' 판매가 약국마다 최고 3배차
- 최은택
- 2005-07-13 0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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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보건소 다소비의약품 조사결과, 평균 1.5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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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보건소, 2/4분기 조사결과 발표
2/4분기 다소비의약품의 소비자 판매가 격차가 평균 1.5배 수준에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품목의 경우 가격이 3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등 지역에 따라 판매가가 제각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해남군보건소가 관내 34개 약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 자료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현탁액’(변방)이 병당 최저 1,500원에서 최고 5,000원으로 가장 큰 폭의 가격차를 나타냈다.
그러나 가격차이는 보인 우황청심원의 경우 사향 함유제품과 비함유제품과의 가격차이가 크고,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이번 조사에 이에 대한 구분이 없어 이에 따른 가격로 풀이된다.
해열진통제 중에서는 로슈의 ‘사리돈에이정’(10정)의 판매가가 1,000원~2,000원으로 두 배 차이가 났고, ‘게보린정’(10정)은 1,600원~2,500원, ‘타이레놀정500mg’(10정) 1,200~2,000원, ‘펜잘정’(10정) 1,200원~2,000원 등으로 판매가가 형성돼 있었다.
또 유명품목인 경남제약 ‘레모나’(20포)는 2,700원~4,000원, 동아제약 ‘박카스에프’(10병/박스) 3,800원~5,000원, 동화약품 ‘후시딘연고’(5g/튜브) 2,200원~5,000원, 대웅제약 ‘복합우루사캅셀’(60캅셀) 18,000원~30,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보령제약 ‘용각산’(25g) 2,700원~4,000원, 신신제약 ‘신신파스’ 800~1,500원, 동국제약 ‘인사돌’(100정) 25,000원~30,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 ‘광동탕500’은 병당 500원으로 균일가를 형성하고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이나 설문 등을 통해 조사가 이뤄져 규격을 고려하지 않고 기재되거나 응답자가 실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가격차는 경쟁이 심한 지역과 약국이 한 곳 밖에 없어 독점적 위치를 갖고 있는 지역간 차이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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