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아·태 CEO, 서울대병원 깜짝방문
- 송대웅
- 2005-09-27 15: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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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병원 블루밴드 캠페인 동참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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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은 세계 유명 휴양 리조트를 운영하는 클럽메드 아태지역 CEO들이 지난 23일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후원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 회사의 한국지사를 맡고 있는 상희정 대표가 어린이병원 의사들이 벌이고 있는 자발적인 어린이 돕기 운동에 감동받아 회의를 위해 방문한 각국의 CEO들에게 병원 방문을 제안해서 이뤄진 것.
돈이 없어 수술을 못 받는 어린이들이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의사들이 직접 손목에 차는 블루밴드를 제작해 착용에 나섰다는 내용이었다.
이 밴드는 한 업체의 무상지원을 받아 개당 1만원씩 후원회 페이지(www.isupport.or.kr)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 환우와 희귀병 환우의 완치를 위해 사용되게 된다.
상대표는 “어머니의 입장으로 돈이 없어 병을 못 고치는 어린이는 없어야 한다 라고 생각했다” 라고 말하며, “병원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클럽메드 아태지역 총괄 조엘 티포네 CEO는 “비록 외국인이지만, 어린이를 치료하는 문제는 국적과는 상관없다”라고 상대표의 의견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들은 23일 병원을 방문해, 선천성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손만기 군등과 블루밴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의사들을 위로했다.
조엘 티포네 CEO와 지미누 말레이시아 매니저 등의 아시아CEO들은 몇몇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 선물을 주고 노래를 직접 불러 주기도 했다.
클럽메드측은 향후 자사이용 전체 고객에게 이 블루밴드를 구입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손군의 병이 완쾌 되면 부모와 함께 해외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초대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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