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상담창구 논란 국감서 '재현'
- 최은택
- 2005-09-27 16: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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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병원 입장에서는 강압적"...공단 "환자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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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건강보험 상담 창구논란이 국감장에서도 재현됐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27일 건보공단 국감에서 "서울대병원에 건강보험 창구를 개설하도록 공간을 할애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요양기관 입장에서는 강압적으로 받아들 일 수 있지 않느냐"고 딴지를 걸었다.
공단 이성재 이사장은 이에 대해 "중증환자 등의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암 환자 등록사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환자들이 직접 지사를 찾는 것보다 병원에서 방문하는 것이 환자들에게 편리하겠다고 보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답변했다.
그는 "공단은 요양기관이 부당청구를 했을 경우에만 실사에 참여할 뿐 사실상 요양기관을 위협할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그러나 "중증환자 등록문제는 직원도 많은 데 직접 암환자를 방문해 등록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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