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입김치 현지실사팀' 긴급 파견
- 정시욱
- 2005-09-28 2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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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안전성 조치계획 발표...안전관리 자문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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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중국산 수입 김치중 납 성분이 과다검출되었다는 발표와 관련, 현재까지 발표된 실험결과 검출된 납의 잔류량을 기준으로 유해영향의 발생이 우려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평균검출수준인 0.3ppm을 함유한 김치를 1일 3회 반복 섭취에 의한 인체노출량에 기타 식품 및 환경노출에 의한 추가노출을 감안한다고 할 경우도 납의 주간잠정섭취허용량(PTWI)의 16%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식약청은 김치가 우리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식품인 만큼 국민들의 불안감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치를 수거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에 조사단을 긴급 파견, 김치제조 과정의 위생관리 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납 등 중금속이 김치에 잔류하는 원인과 김치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원료에 대한 중금속의 잔류실태를 규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치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김치 안전관리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청 관계자는 "중금속의 잔류실태 조사, 현지조사 및 자문위원회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김치의 안전성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해 중금속의 잔류 허용기준 등의 설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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