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백내장 치료 효과"..의약대 교수 연구
- 강신국
- 2005-10-04 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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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이진학 교수팀, 쥐 이용 동물시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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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대 교수들이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을 이용해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이진학 교수팀(안과 정문선 임상강사·약대 한용남·박정일 교수)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인삼 사포닌 성분이 백내장 발생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쥐 100마리(실험군 50마리·대조군 50마리)에 백내장 유발물질(Sodium Selenite)을 주입한 뒤 실험군에는 인삼 추출물을 투여하고 대조군에는 생리식염수를 넣었다.
실험 2주 후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쥐 21.5%에서 백내장이 발생했고 인삼추출물을 주입한 쥐는 9.4%만 백내장이 발생한 것.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근거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을 이용해 백내장에 효과가 있는 안약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서 개최된 백내장굴절학회와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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