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줄기세포허브 개설, 신약개발등 지원
- 홍대업
- 2005-10-19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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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난치성 질환 치료 기대"...서울대병원에 우선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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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세계줄기세포허브는 서울대병원에 우선 개설되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허브설치가 준비하고 있어 향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줄기세포 관련연구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브 개설은 인간 줄기세포의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협력을 촉진, △질병의 원인 규명 △세포분화 및 신약개발 연구 △새로운 세포치료와 이식의학 기술개발 등을 통해 세계 인류복지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그간 황우석 교수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연구진이 배아복제 줄기세포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보유하게 되자 세계 유수 과학자들이 우리나라에 줄기세포허브 설치를 건의해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줄기세포관련 기초연구와 실용화 연구를 보다 체계화하고, 세계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제기로 허브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계줄기세포허브에서는 줄기세포와 관련한 질병기전 및 세포분화 분야의 순수 학술적 목적의 심화된 과학적 지식을 탐구,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게 된다.
또, 기초의과학과 임상의학의 협력 연구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세포, 조직, 장기 이식치료와 신약개발, 재생의학 등 신개념의 임상의학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허브는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법적인 사회적 영향(ELSI)에 대한 합리적 연구와 논의를 활성화시키고,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세계줄기세포허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신경질환과 당뇨병, 파킨슨, 녹내장, 청각장애 등 난치질환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의료산업의 발전과 치료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허브 개설을 계기로 제대혈, 골수 등의 성체 줄기세포와 관련한 국내 기초연구와 실용화 연구도 향후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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