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스토어, 약국연계 지점확대 불꽃 경쟁
- 강신국
- 2005-11-18 06: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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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왓슨, 이대 3호점 오픈..코오롱, 이달 약국 3곳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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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형 드럭스토어 업체들이 약국과 손잡고 지점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계 거대 드럭스토어 업체인 GS왓슨은 17일 이대역 인근에 약국을 입점 시킨 직영 3호점을 오픈했다.

동시에 개장한 GS왓슨 이화약국은 약 7평 규모로 일반약과 약국전용 화장품 코너 등을 설치하고 환자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대 상권에는 업계 선발주자인 올리브영이 약국과 함께 영업을 하고 있어 업체 간 치열한 경쟁도 주목거리다.
특히 약국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회전식 판매대인 '캐로셀'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GS왓슨 관계자는 "이대점에 이어 4& 183;5호점 오픈을 위해 입지를 물색하고 있다"며 "한국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W-Store는 신촌점 외에도 일산 화정, 서울 거여동 약국에서 매장을 개장키로 해 이달에만 3개의 지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권을 고려해 20평 이상 이면 어느 약국이든 입점이 가능하다"면서 "약국 경영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W-Store는 올리브영이나 GS왓슨과는 개념이 분명히 다르다"며 "기존 약국에 입점하는 덩치 큰 숍인숍의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리브영, GS왓슨, 코오롱 W-Store 모두 뷰티&헬스 상품이 주력품목이라 향후 시장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3사 실무자들은 최근 모처에서 업계 발전방향 및 공조방안 모색을 위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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