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쓰는 제산제, 세균성 설사위험 높여
- 윤의경
- 2005-12-21 0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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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시움', '로섹' 등 약물 세균성 설사 위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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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가 Clostridium difficile로 인한 설사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JAMA에 발표됐다.
캐나다 맥길 대학의 샌드라 다이얼 박사와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넥시움(Nexium), 로섹(Losec) 등 PPI 계열 위궤양약은 Clostridium difficile로 인한 세균성 설사 위험을 3배 높이고 잔탁(Zantac) 등 H2 차단제는 이런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lostridium difficile로 인한 세균 감염증은 75세 이상의 노인에서 발생하는데 Clostridium difficile로 노출되면 장관의 감염 및 염증을 일으켜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
연구진은 세균성 설사를 일으키는데 일조했던 항생제 사용은 감소한 반면 제산제 사용은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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