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 옛 동료 돕기 성금 모금 줄이어
- 신화준
- 2006-01-16 1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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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회, 고헌열 전문에게 500만원 전달...새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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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에서 근무하다 투병중인 옛 동료를 돕기 위한 모금이 줄을 이어 새밑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서울경기지역 약국주력 도매업체 임원들의 모임인 도우회(회장 구보현)는 500여만원의 성금을 간암으로 투명중인 고헌열 前 보덕메디칼 전무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에 연말 열린 초도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13일 저녁 회장단이 직접 고헌열 전무를 만나 전달했다고 도우회측은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도우회 회원뿐 아니라, 명성약품 이규원 사장(100만원), 한우약품 한상회 사장(50만원), 진웅약품 이양재 사장(50만) 등도 참여했다. 또 송암약품·서영약품·메디시나 등의 업체에서도 기금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우회는 앞서 2004년 투병 중인 지원찬 前 대원약품 전무에게 6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기도 했으며, 매년 장애인요양시설인 '송천한마음의집'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도매업계 기독인들의 모임인 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도 지난 정기총회에서 지원찬 전무와 고헌열 전무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키로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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