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처 신설...식약청은 복지부 흡수
- 박찬하
- 2006-03-02 15: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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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관련법 마련 후 7월 발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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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가칭 '식품안전처'가 신설되고 식약청은 복지부에 흡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식품 안전문제를 총괄하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복지부, 식약청, 농림부 등에 분산된 식품안전 관련 기능을 전면 통합해 차관급의 식품안전처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식품안전처 신설시 식약청을 폐지해 복지부로 흡수하는 동시에 식품안전관련 실험기능을 가진 식품안전연구소를 설립하고 식품안전정책 심의기구로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식품안전정책위원회도 두기로 했다.
김 처장은 "당정협의를 통해 최종안이 확정되는대로 관련법을 4월 국회에 제출해 7월 발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박홍수 농림, 유시민 복지, 오거돈 해수 장관,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등과 청와대 황인성 시민사회, 문재인 민정, 김용익 사회정책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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