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5단체장 회동..."상생 모색하자"
- 정웅종
- 2006-05-16 0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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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남짓 만나 저녁식사...안명옥 의원이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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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날 회동에는 장동익 의사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엄종희 한의협회장, 안성모 치의협회장, 김조자 간협회장이 참석했다. 병협은 최근 선출된 신임 회장단이 빠쁜 일정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회동은 '보건의료계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회장 만찬'이라고 명명될 만큼 서로간의 오해를 푸는 시종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장동익 의협회장은 "자주 이런 기회를 갖기 위해 정례적으로 만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원희목 약사회장은 "안명옥 의원이 이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다른 국회의원들이 시샘할 것"이라는 농담을 건넸다.
안명옥 의원은 "장동익 회장의 당선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회동은 직능간 화합과 상생을 모색하기 의해 멍석을 깔아준 것"이라며 "다른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주 장동익 회장과 원희목 회장간 비공식 회동에 이어 보건의료 5단체장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보건의료계간 화합 분위기가 무르익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참석자 모두 자주 만나서 서로 돕고, 잘 지내자는 얘기들이 나왔다"며 "세계보건기구 총회가 열리는 제네바출국에 앞서 회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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