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매협회 "모든도매 반품 협조체계 구축"
- 박찬하
- 2006-06-12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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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품처리위 설치...서울시약 지정업체외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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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 서울도협회장은 12일 도협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품처리위원회 상설 운영을 포함해 최근 서울시약사회가 밝힌 반품사업 관련 4개 도매업체 지정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회장은 "재고약 반품거래는 당사자간 해결이 원칙"이라며 "서울시약사회도 4개 지정업체를 통해서만 반품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 기존 거래처와 반품하되 잘 안될 경우 지정업체를 통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불용재고 문제는 약국 뿐만 아니라 도매업체 입장에서도 제약회사와의 원활한 반품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라며 "약국의 실상을 잘 알기 때문에 협회 내 반품처리위원회를 신설해 이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약국과 도매의 공동숙제인 재고약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이는 서울시약이 지정한 4개업체 뿐만 아니라 나머지 도매들도 약국반품에 협조하겠다는 뜻"이라며 "당사자간 반품을 원칙으로 하되 잘 안되는 부분은 해당 제약사와 반품관계가 원만한 도매업체를 통해 집중 반품을 추진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약국-거래도매'간 반품을 우선 추진하되 제약회사와 최종 반품문제가 원할하지 않은 품목의 경우, 해당 제약과 반품관계가 원할한 도매업체를 지정해 이곳을 통해 집중 반품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한 회장은 끝으로 "오늘 아침 권태정 서울시약 회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들었다"며 "회원사에 이 방안을 우선 전달한 뒤 유통질서협의회 제약측 인사와도 만나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도협측의 이번 결정은 지난 1·2차 약국반품 과정에서 나타난 현금보상 등 문제들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데다 서울시약의 계획처럼 4개 지정업체를 통해서 반품이 이루어질 경우 나머지 회원사들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루어진 방안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시약은 지난 8일 지오영, 백제약품, 명성약품, 송암약품 등 4개 도매를 반품사업 협력업체로 선정, 3차 반품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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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지오영 등 반품 협력업체 선정
2006-06-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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