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합병증 신약 '알크산트' 초기 시력감퇴 막아
- 윤의경
- 2006-06-14 08: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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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상실 발생위험 낮춰.. 진행된 경우엔 효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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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당뇨병 합병증 치료제 '알크산트(Arxxant)'가 당뇨병으로 인한 시력감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발표됐다.
813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알크산트 32mg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대조한 결과에 의하면 시력상실(최소 6개월간 시력검사표에서 세줄 이상 못 읽게 되는 것으로 정의) 발생률은 알크산트 투여군 6.1%, 위약대조군은 10.2%로 알크산트 투여시 그 위험이 4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독성이 심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알크산트가 별 효과가 없었다.
알크산트의 성분은 루복시스타우린(ruboxitaurin). 일라이 릴리가 핵심신약 중 하나로 FDA 최종승인시 최초의 당뇨병 망막독성 치료를 위한 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로이드 폴 에일로 박사는 알크산트가 진행성 망막독성에는 예방효과가 없다는 것이 최종승인에 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력이 주요한 문제"이며 "알크산트는 당뇨병 망막독성의 초기 시력상실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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