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토제 시장 '독점체제' 무너진다
- 정현용
- 2006-07-24 06:47: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MSD 신제품 '에멘드' 등장...온단세트론과 경쟁 시작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MSD는 최근 항구토제 에멘드캡슐(성분명 어프리피턴트) 80·125mg의 수입을 허가받고 올 하반기 국내 시장 공략 채비를 마쳤다.
현재 국내 항구토제 시장은 '온단세트론' 계열 오리지널인 GSK의 ' 조프란'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한 상태.
그러나 특허만료 이전인 2년 전부터 온단트(한미), 온단세트론(보령), 온프란(유나이티드), 온세란(유한) 등 제네릭 제품이 잇따라 경쟁에 가세해 더 이상의 시장확대를 기대하기는 상황이다.
반면 에멘드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우월한 구토증상 완화효과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이라는 강점이 부각될 여지가 많아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선행임상에서 이멘드를 투여할 경우 기존 항구토제와 비교할 때 20% 이상의 높은 구토증상 완화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FDA로부터 수술 후 구토증상 완화 적응증을 승인받아 조프란과 동등한 위치에서 항구토제 시장을 공략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 제품은 다만 국내 의료진에게 익숙치 않고 조프란과 비교할 때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데이터가 부족해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 단점이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조프란과 맞대결을 펼칠 만큼 강점이 부각되는 제품이지만 국내 의료진에게 익숙치 않은 것이 단점"이라며 "앞으로 국내에서 안전성이나 효과에 대한 다양한 임상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에멘드는 화학요법으로 인한 후발성 구토증상 예방제로 지난 2003년 미 FDA에 승인됐으며 뇌 속의 NH1 수용체(substance P)를 억제해 구토증상을 경감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대량구매로 1000원 해열제…약국가 가격전쟁 반발
- 2'12년새 7개' 바이오벤처 신약 상업화 활발…얼마나 팔렸나
- 3정부, CSO 추가 규제 나선다…업계와 공동 연구 추진
- 4삼일제약, CNS 매출 5년 새 5.7배 급증…다각화 속도
- 5지출보고서 내달 실태조사...폐업 시 비공개 절차 신설
- 6슈퍼 항생제 '페트로자',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
- 7위기 자초한 영업 외주화…제약사 옥죄는 '자충수'됐다
- 8톡톡 튀는 분회 사업들…약사 콘텐츠 공모전 응모작 보니
- 9"섬 주민에 드론 약 배송을"…국민 제안에 지자체 '난색'
- 10CG인바이츠, R&D 비용 60% 급감…신약개발 정체성 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