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쯔하이머에 항정신병약 사용 문제있다"
- 윤의경
- 2006-10-14 0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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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JM 발표...환자 5명 중 4명 부작용으로 투약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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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쯔하이머 환자의 증상 경감에 종종 사용되는 항정신병약이 효과보다는 부작용에 때문에 문제라는 연구결과가 NEJM에 실렸다.
미국 남가주대학(USC)의 켁 의대의 론 슈나이더 박사와 연구진은 42개 의료기관에서 알쯔하이머 환자 421명을 대상으로 항정신병약 3종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임상대상자는 자이프렉사(Zyprexa), 리스페달(Risperdal), 세로?(Seroquel) 또는 위약이 투여됐는데 약용량은 필요시 증량됐고 9개월간 추적조사됐다.
연구 결과 환자 5명 중 4명은 평균 5-8주 이내에 항정신병약이 효과가 없거나 과도한 진정, 체중증가, 정신병 악화, 파킨슨병 유사 증후군 등의 부작용으로 투약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항정신병약 투여군은 5명, 위약대조군은 2명이었다.
반면 알쯔하이머 증상 개선율은 항정신병약 투여군은 30%, 위약대조군은 21%였다.
슈나이더 박사는 항정신병약이 알쯔하이머 질환에 약간 효과적이더라도 약물투약을 중단할 정도의 부작용 때문에 그 효과가 상쇄된다면서 항정신병약이 위약보다 크게 나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개 항정신병약이 투여되는 알쯔하이머 환자는 특별히 장기간 모니터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경향도 항정신병약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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