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의원 "임상 100건중 6명 사망"
- 정시욱
- 2006-11-01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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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최종국감서 주장...2년간 사망자 3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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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에 대한 임상시험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중 6명꼴로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 의원은 1일 복지부 최종 국정감사를 통해 올해까지 2년간 임상시험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응급임상을 포함해 무려 37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중 의약품 임상시험으로 사망한 사람은 16명이었고, 세포치료제 응급임상으로 사망한 사람은 21명으로 세포치료제 임상 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작용은 2년간 2명이었으며, 입원 또는 입원기간을 연장할 정도의 부작용은 67건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원인도 폐렴환자의 다발성 장기부전, 암환자의 패혈증, 간세포암 또는 뇌경색 환자의 질병악화 등이 주류를 이뤘다. 김 의원은 "2년동안 식약청이 승인해 준 임상건수가 318건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부작용 발생률은 결코 적지 않은 수치"라며 "100건의 임상시험 가운데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임상시험 실시단계에서부터 엄격한 요건 아래 임상시험을 승인하고, 임상시험 과정에서도 정기적으로 현장조사를 나가 임상시험으로 인한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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